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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신임 대표이사 내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19 1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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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현국 전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남철 현 대표이사는 부회장직을 맡아 북미 시장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현재 전담하고 있는 ‘아크스피어’와 ‘이카루스’등 기존 사업을 계속 챙긴다.

장현국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넥슨에서 게임업계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회사 측은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이후 경영진들의 역할 분담으로 책임 경영을 계속해 나간다”며 “조직에 특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전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를 진행 예정이다.

▲장현국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약력

- 1974년생
-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공학과 석사
- [예정] 2014년 03월 위메이드 대표이사 취임 예정
- [현재] 위메이드 부사장, 아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겸임
-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
-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그룹 그룹장
- 넥슨 입사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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