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핸디소프트, 가상화-그룹웨어 결합 솔루션 제휴
MOU를 통해 틸론 VDI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에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 솔루션을 결합시킨 제품을 망분리·스마트오피스 시장 등에 출시할 계획이다.
틸론 자체 개발 기술인 ‘고화질 동영상 압축 및 전송 프로토콜(VDoSP)’은 핸디소프트 그룹웨어 상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일한 문서 작성이나 검토 등 프로세스 시 동시 작업을 하는 등의 형태로 응용될 전망이다. 이 기술은 틸론 다중 원격제어 솔루션에 적용된 상태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제휴는 순수 국산 솔루션 개발사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 업계에 좋은 성공 사례로서 가능성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틸론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구축 전략 발표회 ‘틸론 데이브 데이 2014’도 열었다. 틸론은 VDI 관련 신제품으로 디스테이션 업그레이드 제품 ‘디스테이션 3.0’과 리눅스 버전 VDI 패키지 ‘디스테이션 링커스’, 이를 통합 관제하는 사용자 및 관리자 양방향 포털 ‘센터포스트’를 선보였다. 스마트 교육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 클라우드 버전은 통합 학급 관리·가상 데스크톱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틸론 전국 총판인 유큐브(대표이사 허창용)와 에이텍(대표이사 신승영), 협업을 추진 중인 잉카인터넷(대표이사 주영흠), 누타닉스(지사장 김종덕)의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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