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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니클 ‘돈톡’, 드라마 속 메신저로 등장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 브라이니클(www.brinicle.com 대표 안종오)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의 메인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배우 주상욱, 이민정, 김규리, 서강준과 가수 인피니트 엘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회사 측은 극중 인물 차정우(주상욱 분)가 모바일 메신저로 성공한 벤처 사업가인데 이 메신저 이름이 ‘돈톡’이라는 설명이다.

이학희 브라이니클 부사장은 “앙큼한 돌싱녀의 시나리오가 브라이니클의 메신저 돈톡과 너무 잘 맞아 떨어져 제작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니클이 개발·서비스 중인 돈톡은 상대방이 보지 않은 메시지를 회수하거나 특정 시간을 설정해 자동 삭제 기능을 적용한 모바일 메신저다. 돈톡은 모바일 쇼핑 앱 ‘브라이니클’과 연동돼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바로 쇼핑이 가능한 기능을 적용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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