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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FC 적용 컬러 레이저 복합기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6-17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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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17일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413W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413W 시리즈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와이파이 설정, PC 연결 등 복잡한 준비과정 없이 NFC를 내장한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연결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미지, 문서, 이메일 등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앱’을 설치하면 PDF,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등을 출력할 수 있다. 반대로 스캔한 문서를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곧바로 팩스 전송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프린터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더라도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에 접속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손쉽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인쇄/복사/스캔/팩스 등 기능에 따라 22만9000원~4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C413W 시리즈에 적용된 NFC는 쉽고 편리해 사용자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향후 보안과 서비스 관리 기능 등 기업 환경에 맞춤화된 NFC 적용 제품을 지속 출시해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경쟁 우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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