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http://corp.wemade.com 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게임업계 최초로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 혁신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은 8일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의 올해 지원 대상 기업으로 위메이드를 비롯한 33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코트라(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해외진출, 개발, 인력, 금융, 경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위메이드 측은 “위메이드의 기업역량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핵심 기술인 개발력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