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스마트 바이패스 다이오드 ‘SM74611’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TI코리아(www.ti.com/ww/kr 대표 켄트 전)는 15일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15암페어(A) 전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바이패스 다이오드(모델명 SM7461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작할 경우 3개의 기존 쇼트키 다이오드를 사용하는 정션 박스(케이블을 접속할 때 사용하는 박스)와 비교해 최대 80%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덕분에 정션 박스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온도를 50도로 낮췄다.
예컨대 태양광 패널의 일부가 그늘에 가려지면 SM74611은 스트링 전류를 위한 대체 저항 경로를 제공한다. 태양광 패널을 손상시킬 수 있는 핫스팟(과다하게 열이 발생하는 부분)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것.
SM74611 스마트 바이패스 다이오드는 현재 구입이 가능하며 제품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5달러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MBK, '국가핵심기술 기업' 해외매각 우려 여전히 쟁점… 고려아연 M&A, 정부 역할 필요↑
2024-12-22 19:52:35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유예… 한시름 놓은 은행권, 기업금융 고삐죌까
2024-12-22 14:06:20심각한 노인빈곤율…"면세자에 대한 환급형 세액공제 도입해야"
2024-12-22 12:38:24올해 정보보호 투자액 2조원 돌파…공시 의무화 효과 '톡톡'
2024-12-2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