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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 블랙박스,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 FX500 마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27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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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이흥복)는 27일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자동차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BLACK) FX500 마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나비 1채널 블랙박스 중 가장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풀HD(해상도 1920×1080)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광각렌즈를 적용해 140도 이상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외장형 위성항법장치(GPS)를 연결하면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녹화 중이던 동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슈퍼캡’ 채용했으며 고온 차단 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을 제공한다.

녹화 방식은 ▲주행 중 모든 화면을 1분 단위로 저장하는 ‘상시 녹화’ ▲상시 녹화 중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해당 시점의 동영상을 자동으로 별도 저장하는 ‘이벤트(충격) 녹화’ ▲원하는 순간을 별도의 동영상으로 저장하는 ‘수동 녹화’ ▲주차 중 충격이나 움직임이 나타나면 촬영하는 ‘주차 녹화’ 중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27만9000원(16GB)~32만9000원(32GB)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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