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헬로모바일’, 가입자 8만명 돌파
- 런던올림픽 4위 후원 이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알뜰폰(MVNO,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서비스 6개월여만에 8만명을 돌파했다.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 대표 변동식)은 이동통신서비스 6개월만에 8만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KT의 3세대(3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임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다. 기존 통신 3사에 비해 저렴한 요금제가 특징이다. 지난 1월1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KT 네트워크를 쓰기 때문에 품질은 KT와 같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나 CJ홈쇼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통신 3사와 경쟁하는 알뜰폰 사업자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4위 선수를 후원하는 이벤트를 연다. 올림픽 4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헬로모바일 1년 무료 이용권을 준다.
CJ헬로비전 김용현 상무는 “헬로모바일도 4년 후에는 기존 이동통신사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고객도 참여하는 올림픽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12일까지 열 계획이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월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권 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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