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www.quest.kr/ 대표 우미영)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 분야 도구인 ‘오라클 용 토드 11.5’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버전은 실제 모델링 툴과 비슷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도입했으며 사용자들이 더 많은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이나 워크 스페이스를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집 중인 많은 소스파일 및 데이터베이스 오브젝트에서 사용자가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코드 완성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드 분석 기능(Code Analysis)은 코드 품질 관리를 자동화하고, 추가된 코딩 규칙과 이 규칙을 사용자 요구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새 기능들은 사용자들의 피드백 및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는 ‘토드 아이디어 폰드’에서 제기된 기능들이 추가됐다. 퀘스트는 사용자들이 직접 성능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개발 팀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 및 투표를 거쳐 선정된 내용을 새 버전에 반영하고 있다.
이 회사 퀘스트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관리 부문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 다린 바틱(Darin Bartik )은 “퀘스트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제품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툴을 제공해 왔다”며 “퀘스트는 독창적인 커뮤니티 중심 모델을 통해 사용자들과의 유기적 관계를 지속하여 고객과 퀘스트가 모두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