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터치 넷북 ‘손잡이가 달렸네?’
[자카르타(인도네시아)=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HP가 손잡이가 달린 교육용 터치 넷북을 내놨다.
17일 HP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교육용 넷북 미니 5102 모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손잡이는 접어놓으면 받침대로 활용된다.
10.1인치형의 액정은 터치 기능을 지원해 프로그램 수행이나 글자 등을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다. 해상도는 제품 사양에 따라 1024×600 혹은 1366×768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2세대 아톰 프로세서인 N450(1.6GHz)를 탑재했다. 풀 사이즈 키보드 대비 95%의 크기를 가진 독립형 키보드를 내장했다.
HP는 소규모 기업 및 교육용 시장을 타깃으로 한 넷북인 미니 5100 시리즈를 출시해온 바 있다. 미니 5102는 기존 5100 시리즈와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없으나 옵션으로 터치 액정이 제공되고 손잡이를 기본 장착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HP 관계자는 밝혔다.
최저 사양을 가진 미니 5102의 가격은 399달러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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