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 마이크로닉스, 2500W 파워서플라이 출시…AI·하이엔드 시스템 겨냥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2500W 출력의 파워서플라이 ‘위스맥스 P-2500W 80플러스 플래티넘 ATX 3.1’을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최신 ATX 3.1 규격과 80PLUS 230V EU 플래티넘 인증을 모두 충족해, 전력 효율성과 시스템 호환성을 동시에 갖췄다.
4개의 PCIe 5.1(12V-2x6) 커넥터를 기본 제공하는 풀모듈러 설계로, 최대 4개의 고성능 GPU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RTX 50 시리즈와 같은 차세대 그래픽카드에 적합하며, AI 서버·워크스테이션 등 극한 부하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전력 안정성도 강조됐다. LLC 공진형 토폴로지와 듀얼 트랜스포머 기반 풀브릿지 회로, 2세대 GPU-VR 기술을 통해 100% 부하 환경에서도 +12V 전압을 정밀하게 유지하며, 내부 부품은 일본산 105℃ 캐패시터를 채택해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냉각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GLOBE 135mm 듀얼 볼 베어링 팬은 제로팬 모드와 팬 딜레이 기능을 함께 탑재해 소음을 줄이고 잔열 제거까지 가능하다. 팬 수명은 70,000시간 이상이며, 내부 온도가 50℃ 이하일 경우 팬은 자동 정지된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WIZMAX P-2500W는 단순히 출력이 높은 제품이 아니라, AI, 서버, 산업 현장까지 포괄하는 하이엔드 전원 플랫폼”이라며 “PCIe 5.1 x4와 2500W 조합은 국내외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즈맥스 P-2500W 80PLUS 플래티넘 ATX 3.1은 10년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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