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쿠팡 뷰티 ‘찐팬’ 텐션은 다르네…메가뷰티쇼 패밀리데이 가보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아악!! 1등이에요! 1등!”
오늘(18일)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 곳곳에서 쿠팡 와우 회원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가 터졌다.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가 역대 최대 규모의 와우한 혜택을 담아 쿠팡 와우 회원 곁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쿠팡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약 62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열고, 대규모 뷰티 체험존을 선보인다.
쿠팡이 5회째 메가뷰티쇼를 여는 이유, 그리고 와우 회원들에게 각광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번 행사에서 2만원 이상 뷰티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와우 회원은 20여개 제품을 담은 ‘뷰티박스’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번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의 핵심 혜택이기도 하다. 뷰티박스에는 구매금액의 최대 18배인 36만원 상당의 뷰티 제품이 들어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버추얼 스토어 행사에선 2만원 이상 구매시 23만원(10종) 상당의 뷰티박스를 증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선 쿠팡이 뷰티박스를 증정하는 버추얼스토어를 개최한 이래 역대 최대의 와우 회원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서 지난 7일 쿠팡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픈한 사전 입장권은 단 1시간 만에 전 시간대가 모두 매진됐다.
뷰티박스에는 ▲메디힐 당근 수분 진정패드 ▲CNP 블랙헤드 퍼펙트 클리어 키트 ▲스킨푸드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100크림 등 36만원 상당의 다양한 인기 브랜드 제품이 담겼다. 현장에서 행사 뷰티 제품을 QR코드나 쿠팡앱으로 구매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1층 핫브랜드존 챌린지도 혜택도 역대급…참여하는 재미 ‘쏠쏠’=쿠팡은 행사 참여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와우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1인 2매)을 초청했다. 이날 현장은 이렇게 제한된 인원이 출입할 수 있었음에도 상당히 많은 인파가 쏠렸다. 대기줄부터 임산부는 물론, 외국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기를 마치고 입구로 들어서자 핫브랜드존이 눈앞에 펼쳐졌다. 에스쁘아부터 ▲아벤느 ▲에뛰드 ▲지베르니 ▲웰라쥬 ▲바닐라코 ▲더페이스샵 ▲아이오페 ▲닥터자르트 ▲닥터지 ▲AHC ▲레스노베 등 총 17개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하고 와우 회원을 맞이했다. 이중 메디힐, 스킨푸드, CNP차앤박이 신규 참여 브랜드로 함께 했다.
브랜드들은 인스타그램 친구 맺기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 부스 사진 업로드 등 간단한 챌린지로도 브랜드 및 핵심·신규 제품 라인업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부스별대로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핀볼·룰렛 게임, 쿠션 빼기 게임 등이 준비돼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1등에 당첨된 이들도, 곳곳에 놓인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이들도 웃음이 가득했다. 쿠팡 와우 회원들의 텐션은 첫날 행사임에도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패밀리데이도 풍성하게…“와우 회원 위한 뷰티 파티”=이번 버추얼스토어의 또 다른 특징은 새롭게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는 점이다.
추첨으로 오게 된 쿠팡 와우 회원들은 별도로 마련된 야외 루프탑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케이터링 파티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또 메이크업 서비스, 커스텀 립 틴트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특히 메이크업 서비스 경우 쿠팡 메가뷰티쇼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눈, 입술 등 포인트 되는 메이크업을 수정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셀프 타투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9~20일은 일반 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쿠팡관에는 메가뷰티쇼 어워즈 선정 제품, 신상품, 뷰티 가전 등이 전시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뷰티를 사랑해준 와우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역대급 혜택의 뷰티박스를 마련하고 패밀리데이를 신설했다”며 “와우 회원들을 위해 향후 다양한 상품 컬렉션과 혜택을 늘리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뷰티 사업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럭셔리 뷰티 전문관 알럭스(R.LUX)를 선보이면서 그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특히 알럭스는 기존 쿠팡의 ‘로켓럭셔리’를 별도 앱으로 독립시켜 확대 개편했고, 전용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 랑콤, 메종 마르지엘라, 조 말론 런던 등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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