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미래까지"…티빙, 'KBO' 이어 '퓨처스리그'도 생중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대표 최주희)이 '2025 KBO 리그'에 이어 KBO 리그의 미래인 '퓨처스리그'까지 중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빙은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퓨처스리그를 중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5 KBO 퓨처스리그의 전체 650여 경기 중 약 120여 경기를 티빙 앱 내 'KBO 리그 스페셜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는 14일 개막전 중 이천에서 오후 1시에 열리는 'LG vs 두산' 경기부터 티빙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해설 위원으로 변신한 2020년 NC 통합 우승 사령탑 이동욱 해설 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여기에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티빙이 선보인 지난 시즌 KBO 정규리그 중계에서는 차별화된 카메라 앵글과 심층적인 경기 분석, 선수 인터뷰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로 야구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중 데이터에 기반한 선수 분석과 경기 흐름을 읽어내는 중계진의 전문성은 티빙만의 강점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빙은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 자료와 경기 분석 그래픽을 퓨처스리그에도 적용해 경기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유망주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티빙은 2025 KBO 퓨처스리그를 비롯해 KBO 리그 및 KBO 주관 이벤트는 물론 '김성근의 겨울방학',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와 스포츠 콘텐츠로 스포츠 팬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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