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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000원의 행복"…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이용권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2-07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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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 티빙]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티빙이 기존 월 단위였던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연간 이용권 프로모션 가격은 24% 할인이 적용된 4만9900원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티빙이 지난해 3월 국내 사업자 최초로 출시한 광고요금제다. 시청자는 월 구독료 5500원으로 퀵 VOD와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연간 이용권으로 구독할 경우 시청자는 1년 내내 월 4000원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환승 구독’ 프로모션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광고형 스탠다드 첫 달 100원 구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환승 구독 ▲광고형 스탠다드를 비롯해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신규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 내 1~3번 중 한 가지를 구독 결제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고객 중 당첨자 1명에는 티빙 골드바 10돈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스탠바이미2 패키지, 발뮤다 토스터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전체 응모 고객에게는 CJ더마켓 the 프라임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티빙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출시를 비롯해 새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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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y.j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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