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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 지난해 매출 824억원 달성…역대 최대 실적

최규리 기자

화해 실적 발표. [ⓒ버드뷰]
화해 실적 발표. [ⓒ버드뷰]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2024년 매출 82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화해는 지난해 2분기 세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에비타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3.6%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 성장은 광고, 커머스, 브랜드 사업 부문의 동반 성장에 힘입었다. 화해는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BBP)'을 운영하며 중소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화해 설문단 ▲디스플레이 ▲화해 엠블럼 등 광고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이를 통해 2024년 말 기준 브랜드 파트너사는 2235개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1%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사용자 리뷰와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한 'ONLY화해' 상품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6.1% 증가했다. 브랜드 사업에서는 자회사 스킨케어 브랜드 '비플레인'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75% 성장했다.

화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론칭한 데 이어 최근 일본어 버전도 추가하며 해외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해외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과 글로벌 B2B 사업 확장 등을 통해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2024년은 '소비자의 똑똑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을 만든다'는 화해의 비전을 실현한 한 해"라며 "국내 1위 뷰티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리 기자
ggg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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