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LGU+ 부스 방문한 유상임 장관, 홍범식 대표와 무슨 얘기?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5 현장의 첫 방문처로 LG유플러스를 찾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MWC 사상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차렸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30분까지 LG유플러스 미팅룸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만나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다만 전시부스는 돌아보지 않았다.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3사 부스는 오후에 방문해 둘러보고 최고경영자(CEO)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유 장관은 "엄중한 시기에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부스를 빠져나간 유 장관은 전시장 7홀 내 구성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통합한국관으로 향했다. KOTRA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 통합한국관을 마련하고 147개 기업을 해외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여기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씨아이티'와 '와따에이아이' 등 한국 테크기업 등 25개 기업이 참가했다.
유 장관은 또, 비벡 바드리나트 GSMA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통해 기관 간 국제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5G+/6G 이동통신 상용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다음날(4일)에는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글로벌 통신기기·장비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CEO와 면담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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