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기업 CIO가 직면한 '중단없는 사고수습'…인텔이 말했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인텔과 레노버는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가 다루는 질문에 답하는 기술에 있어 PC가 핵심이 되도록 하는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
조지 책코(George Chacko) 인텔 APJ 글로벌 어카운트 세일즈 디렉터는 26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행사에서 인텔 루나레이크 기반 씽크패드가 기업의 CIO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책코 디렉터는 “인텔과 레노버는 3년전부터 AI에 대해 협력했으며,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엣지 AI를 PC에 정의하기 위해 더 나은 장치를 찾는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라며, “씽크패드의 발상지인 요코하마에서 기업 사용자가 원하는 PC 모습을 실제로 정의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CIO의 니즈와 관련해 3가지 관점을 제시했다. 우선, 기업에 최상의 AI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할지,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지난해 크라우드스크라이크에서 살펴봤듯이 기업이 문제 발생 시 이를 해결하고 즉시 가동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코 디렉터는 “우리가 CIO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디자인 목표는 사실 간단하다. 훨씬 낮은 전력소비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인텔 루나레이크(인텔 코어 울트라 200V)는 숫자만 놓고 보더라도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AI 실현을 위해 100개가 넘는 ISV와 협력하고 있으며, AI PC가 더 잘 작동하도록 5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모으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같은 작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결국 데이터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실제로 루나레이크는 30%가 AI가 더 작동하도록 CPU를 사용하고 40%는 GPU를 사용하며, 30%는 NPU가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이 세가지 엔진이 모두 결합돼 사용자에게 최상의 AI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인텔은 레노버 씽크패드를 통해 CIO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단언했다. 기업 측면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성 향상과 보안 강화, 기업 내 PC 관리능력 향상, 지속가능성, 탄소중립 등을 실현하기 위해 인텔과 레노버는 30년 이상 협력해왔다는 점 역시도 강조했다.
그는 “인텔은 지난 30년 동안 VPRO라는 플랫폼으로 이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해왔다”라며, “이 플랫폼에서는 성능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보안 관리와 안정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현재 말하는 레노버 제품의 VRPO 기술을 사용하면 랜섬웨어 공격을 찾아내는데 93%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실제로 말레이시아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공항 전체가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지만 VPRO를 사용하던 조직 중 하나가 같은날 몇 시간만에 중단 없이 상황을 복구하는데 성공했다”라며, “또한 또 다른 소매업체는 고객에게 청구서를 보낼 수 없는 문제에 봉착했는데, 중단 후 몇 시간만에 5000개의 시스템을 복구해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능 증명과 관련해서도 인텔은 레노버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성능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책코 디렉터는 “올헤 레노버는 이같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접근성 높게 설계했다”라며,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은 인텔이 제공하는 성능과 연결성, 전반적인 경험을 결합해 최고의 AI PC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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