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아이덴티티 보안‧랜섬웨어 복구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퀘스트소프트웨어(Quest Software, 이하 퀘스트)는 통합 아이덴티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시큐리티 가디언 쉴드 업(Security Guardian Shields Up)’과 ‘디재스터 리커버리 포 아이덴티티(Disaster Recovery for Identity)’ 신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퀘스트에 따르면 하루에 6억건에 달하는 아이덴티티 공격이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Microsoft Entra ID)’ 대상으로 발생하며, 이 중 99%는 자격 증명 오용과 관련 있다. 그럼에도 많은 조직은 여전히 수동적인 알림과 복잡한 복구 절차에 의존하고 있어 심각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가트너는 “전통적인 아이덴티티 및 접근 관리와 보안 예방 통제만으로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다”며 “사이버공격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보안‧리스크 관리 리더는 아이덴티티 위협탐지 및 대응(ITDR) 기능을 보안 인프라에 추가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퀘스트는 기존 ITDR‧재해 복구 개념을 재정의하며, 탐지‧알림을 넘어서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시큐리티 가디언 쉴드 업’을 통해 티어(Tier) 0 개체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을 일시적으로 동결해, 공격을 중단하도록 한다. ‘디재스터 리커버리 포 아이덴티티’는 전통적인 백업 방식 한계를 제거하고, 랜섬웨어 공격 후에도 안전하게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를 즉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 보안부문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존 헤르난데즈는 “아이덴티티 보안 미래는 단순히 공격 발생 사실을 아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이를 차단하고 중단 없이 복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능동적인 보호와 대응, 빠른 복구를 보장함으로써 퀘스트는 ITDR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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