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D 플랫포머 신작 ‘ALTF42’를 23일 오후 4시,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ALTF42는 퍼머데스 방식의 3D 플랫포머 장르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끈 ALTF4의 정식 후속작이다. 그라비티가 오랜 기간 쌓은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후속작 성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이 게임은 전작 대비 그래픽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으며 더욱 위험한 함정을 바탕으로 한층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인 시스템, 코스튬, 거대 보스전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추가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ALTF42의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정글을 메인 테마로 한 마지막 스테이지를 추가했다. 정글 스테이지는 ALTF42에서 가장 긴 스테이지로 다채로운 함정과 육해공의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전체 스테이지에서 랜덤으로 등장해 타격을 주면 아이템과 코인을 드롭하는 날아다니는 엉덩이도 추가했다. ALTF42는 오는 6월, 스팀에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이날부터 6월3일까지 ALTF42 스토브 스토어 출시 기념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스토브 스토어에서 ALTF42를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ALTF42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 중 랭킹 상위 20명에게 엑스박스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상품을 증정한다.

그라비티 유준 콘솔 사업 팀장은 “2023년 3월 얼리 액세스 오픈 이후 오랜 기간 유저분들께서 기다려온 ALTF42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신규 스테이지와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했다”라며 “오는 6월에는 스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