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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 라이즈와 프로젝트 그룹 뭉친다

이나연 기자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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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하 라춘듀오)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와 새로운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라춘댄스’ ‘배디춘식’으로 화제를 모은 K팝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라이즈와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RRR)’를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그룹명 라라즈(RRR)는 라이언(RYAN), 라이징(RISING), 라이즈(RIIZE)의 줄임말로 라춘듀오와 라이즈가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라라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두 그룹의 서사를 담은 스토리툰, 팬콘(팬 콘서트) 응원 챌린지, 라라즈 스페셜 에디션 앨범 발매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는 지난 23일 라이즈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의 메시지를 카카오프렌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토리툰 ‘하우 투 플라이(How to Fly)’의 첫 에피소드를 카카오프렌즈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공개했다.

다음 달엔 라이즈 첫 팬콘 ‘라이징 데이(RIIZING DAY)’에 맞춰 ‘라라즈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라이즈 팬들을 위한 디지털 굿즈도 카카오톡 프로필과 카카오프렌즈 SNS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6월은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와 함께 라라즈 에디션 앨범도 동시에 공개된다. 라라즈 아트웍을 활용한 컬래버 굿즈도 카카오프렌즈숍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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