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코리아, 'KOREA LAB 2024' 참가…현미경·토탈솔루션 공개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자이스 코리아(대표 정현석)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국제연구 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자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X-ray 현미경 'ZEISS Xradia 630 Versa', FIB-SEM 'ZEISS Crossbeam 550 f/s Laser'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화 설비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자이스 코리아는 결함 좌표화를 통해 설비간 정보 연동으로 연구 편의성을 높이는 상호 연관 현미경 솔루션, Identify - Access - Preparation - Analysis 등 모든 단계를 통합한 토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자동화 설비 솔루션이 다양한 분석기와 통합 가능한 높은 호환성을 지니고, 개별 고객에 적잡한 연구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욱 자이스 코리아 현미경 사업부 총괄 상무는 “현미경과 관련된 분야의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자이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이스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의 재료분석 및 바이오 분야에서 많은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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