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총 매칭 건수, 평균 대비 10% 상승”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는 지난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총 매칭 건수가 평균 대비 10%, 전 세계 18~25세 사용자 간 매칭 건수가 1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9~10일 매칭과 좋아요 수를 연간 평균과 비교한 틴더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당시 하루 평균 ‘좋아요’ 전송횟수가 3000만건 증가했다. 이 중 70%는 18~25세 사용자로부터 발생했다.
활성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피크 타임 관련한 틴더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발렌타인데이 4일 전 틴더 사용량이 최고조에 달하고 앱 사용자 수 피크 타임은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로 나타났다.
틴더는 지난해 ‘Year In Swipe’ 리포트에서 발표했던 데이팅 트렌드 중 하나로 젊은 싱글들이 만남에 있어서 결과보다는 관계를 중시하고, 그 과정 속 새로운 경험과 기회에 가치를 두는 경향을 발표했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또한 틴더는 더 많은 MZ(밀레니얼+Z)세대들이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관계 속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 중 하나로 생각하면서, 이들이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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