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신아 카카오 신임 단독 대표 내정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카카오는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만 48세)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
정신아 내정자는 오늘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정 내정자는 IT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VC) 생태계에서 성공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내정자는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eBay APAC HQ),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2018년부터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았으며, 올해 3월 카카오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지난 9월부터는 역할을 확대해 CA협의체 내 사업 부문 총괄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 중이다. 앞으로는 쇄신 태스크포스(TF)장을 맡게 된다.
◆인적사항 및 주요 경력
▲1975년생
▲1994~1997년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경영학과 학사
▲1997~2000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마케팅 석사
▲2004~2006년 미시건대학교 로스 경영대학원 MBA
▲2000~2007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2007~2009년 이베이(eBay) APAC HQ 전략매니저
▲2010~2013년 네이버 수석부장
▲2014~2018년 카카오벤처스 상무, 파트너
▲2018년~현재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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