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클라우드 포스 체리포스 출시 6개월 만에 거래액 400억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NHN KCP(대표 박준석)와 솔비포스가 합작해 만든 클라우드 기반 무료 포스 솔루션 체리포스(Cherryforce)가 공식 론칭 6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기준 전국 3000개 매장을 확보하고, 누적 거래액은 400억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체리포스는 태블릿, 휴대폰, 노트북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기에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POS 솔루션’으로 포스의 개념을 기존 ‘하드웨어’에서 ‘솔루션’으로 그 개념을 확대 시켰다.
하반기 카드사 확대가 예고된 애플페이를 포함하여 모든 결제 방식이 가능한 체리포스는 단말기만 구매하면 월 관리비, 가맹점 정보 변경 비용 등 일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포스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체리포스의 특징이다.
NHN KCP의 경우 결제 단말기 50만대 이상 판매, 최근 3년 간 오프라인 거래액 5000억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체리포스는 이러한 NHN KCP의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고객 접점을 만들어 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빠르고 정확한 고객센터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한 고객 중심 인터페이스와 안정적인 결제 환경 제공으로 업종 국한 없이 다양한 업종에서 호응을 끌어냈다.
체리포스 관계자는 “올해 공식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3분기에는 재고관리 기능과 키오스크 모드, 신제품 하드웨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체리포스와 사장님의 동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및 기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리포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통신사 패키지, 태블릿 패키지 등 단말기 이외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 상품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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