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최고 연 2% 금리 주는 파킹통장 특별판매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최고금리 연 2% 혜택…7만 계좌 한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5일부터 최고 연 2% 금리 혜택을 주는 ‘우체국 My 파킹통장’을 7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000만 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연 0.4%p가 추가 적용된다. 1000만 원 초과금액은 기본금리에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0.55%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온라인 채널로 가입 등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우체국 My 파킹통장’은 지난 3월 첫 출시 당시 14일만에 판매한도 3만 계좌가 모두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 특판에는 기본금리를 0.5%p 인상하고, 판매계좌도 2배 이상 늘렸다.
특별판매를 기념해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개이득’체크카드와 연계한 ‘우체국에 파킹하면 개이득 잇다!!’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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