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IT전문 그룹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고정현)가 국민들께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하고자 금융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우리FISA(우리FIS Academy)’를 24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우리FIS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K-디지털 트레이닝’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강에 앞서 현판식에는 고정현 대표이사와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김왕 단장,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김성우 대표이사 등 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미래핵심기술 기반으로 ▲AI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 3개 과정이며,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우리FISA(우리FIS Academy)’는 이번 1기 교육생들을 시작으로 3년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총 540명의 금융IT 전문가를 양성한다. 수료생 전원에게 금융IT역량 인증서를 제공하고, 우리FIS 채용 우대 및 금융IT분야 등 취업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김왕 단장은“우리FIS 아카데미 교육장이 잘 완비돼 교육생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관심과 재능을 가진 교육생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