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넥스트스퀘어, 정부 지원 받는다…해외 시장 확대 추진

김도현
- 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넥스트스퀘어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넥스트스퀘어는 V2H충전기, 그린에너지 검사장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대용량 DC-DC 컨버터 등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넥스트스퀘어 관계자는 “올해는 넥스트스퀘어 창립 10주년”이라며 “그동안 국내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회사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기술력, 혁신성을 중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수출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 기업을 통합해 새롭게 도입됐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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