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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미국·아랍·싱가포르·일본서 ‘옥타’ 솔루션 판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30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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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운영·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솔루션 기업 옥타(Okta)의 제품 판매 영역을 글로벌 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옥타는 정보기술(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MQ) 액세스 관리 부문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는 IAM 분야 선두 기업이다. 아무것도 믿지 말라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방법론이 부각됨에 따라 크게 주목받는 기업이다.

옥타의 공식 파트너사인 베스핀글로벌은 미국,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법인과 일본 내 합작법인인 지젠(G-Gen)을 중심으로 옥타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늘어나는 클라우드 계정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해외법인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로도 이어지리라는 기대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옥타뿐 아니라 지스케일러(Zscaler),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글로벌 보안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역점 과제로 삼고 보안 상품의 고도화 등 통합 보안 경쟁력 향상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베스핀글로벌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보안 위협은 전 세계적인 화두”라며 “클라우드 보안은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 가장 잘하는 영역이라 확신한다.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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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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