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기초 입문 워크숍 ‘어센트’ 국내 첫 현장 개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스노우플레이크는 4월6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기초 입문 워크숍 ‘어센트(Ascent)’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센트 워크숍은 그간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다.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무 중심 현장 워크숍으로 재구성했다. 정보기술(IT) 관리자, 데이터 아키텍트·엔지니어·사이언티스트 등이 주요 대상이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교육 프로그램 ‘핸즈온 에센셜 시리즈’의 첫번째 과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데이터 웨어하우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데이터를 다루지 않던 참가자라 할지라도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경험하고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행사는 3시간가량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설정하고 탐색하는 것부터 데이터베이스(DB), 컴퓨팅 리소스, 스테이지 및 역할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로드 및 공유하고 퍼포먼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운영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노우플레이크 강형준 지사장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실무 역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종사자, 고객사,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가를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 고객의 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노우플레이크의 핸즈온 에센셜 시리즈는 이번 어센트에서 진행한 데이터 웨어하우징 이 외에도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셰어링, 마켓플레이스, 익스체인지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총 5개의 워크숍을 포함한다. 어센트를 통해 입문 과정을 수료한 후 스노우플레이크 유니버시티에 심화과정 혹은 인증 취득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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