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조만간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14를 출시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외신 블룸버그에서 애플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마크 그루만은 트위터를 통해 “초록색(알파인 그린) 아이폰13이 발표된지 1년 만에, 새로운 아이폰14 색상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지적은 앞서 중국 웨이보 등을 통해 부상한 내용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색상은 노란색이 될 확률이 높다는 추정이다.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추정은 그간 전례를 충실히 밟는 애플의 관행에서 비롯된다. 애플은 지난 2021년 봄 보라 색상의 아이폰12를 내놓은 바 있으며 지난해 역시 알파인 그린 에디션의 아이폰13을 출시했다. 노란색의 경우 앞선 아이폰11에 적용되기도 했다.
한편, 미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빠르면 이달 내 신규 아이폰14 색상 에디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