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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거짓’, 아시아 퍼블리셔로 신세계I&C 낙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06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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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네오위즈가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거짓’ 아시아 퍼블리셔로 신세계아이앤씨를 맞았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와 P의거짓 아시아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SW)·게임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글로벌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신세계아이앤씨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한다. 양사는 오는 8월 출시 전까지 협력 체계를 갖추고, P의거짓 콘솔 패키지를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유통한다.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은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경험을 가진 신세계아이앤씨는 아시아 게임 시장에 P의거짓을 선보이기 위한 최적 파트너”라며 “앞으로 신세계아이앤씨와 긴밀히 협업해 독보적인 재미와 뛰어난 게임성을 이용자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 영업혁신담당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가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유통 채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 전역에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하겠다”며 “동시에 게임 지식재산권(IP), 퍼블리싱 등 게임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P의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다. 올해 8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PS)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PC 플랫폼에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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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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