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거짓’, 오프라인 사전 테스트…다음달 10일 마감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콘솔게임 ‘P의거짓’ 개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거짓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이하 FG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FGT는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FGT 참가자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후기를 개발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FGT 참가는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P의거짓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액션 게임 이용자’와 ‘진성 소울라이크 이용자’로 나뉜 두 개 그룹 중 참가자 본인이 해당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FGT 이후 설문 작성 및 간단한 개별 인터뷰가 진행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15일 이후 발표된다. 본 테스트는 참가 그룹별로 오는 4월10일과 4월17일에 각각 나뉘어 시작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이틀에 걸쳐 약 24시간 동안 P의거짓 미공개 빌드를 체험하게 되며, 게임 밸런스와 이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편, P의거짓은 올해 8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게임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 게임이다. 무기 조합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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