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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포블, 플러스플랫폼·아너스자산운영과 ST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28 1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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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포블은 플러스플랫폼, 아너스자산운용과 토큰증권(이하 ST) 상품의 삼자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화 돼 실물 자산을 증권형 토큰으로 유동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 채권, 수익증권, 파생상품 등 정형화된 자산을 증권형 토큰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된다. 또 비금전 신탁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등 비정형화된 자산 또한 발행이 가능하다.

이번 공동개발은 가상자산거래소 포블을 중심으로 부동산 자산 및 기업금융 플랫폼인 플러스플랫폼, 종합자산운용사인 아너스 자산운용이 참여했다. 3사는 각 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ST 안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각 분야 전문성과 시장성을 두루 갖춘 3사간 시너지를 증폭시키겠다"라며 "ST시장성장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겠다"라고 밝혔다.

플러스플랫폼 이교모 대표는 "전통 자본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정통금융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이 만나 이루어 낼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너스자산운용 목진오 대표는 "플러스플랫폼 기획과 포블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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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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