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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임시주총서 투명경영위원회 결성··· “지배구조 개선 박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2-21 1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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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가상화 솔루션 기업 틸론은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투명경영위원회를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투명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코스닥협회 추천을 받은 최규윤 전 금융투자협회 본부장과 이사회 추천을 받은 김형준 명지대학교 특임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최규윤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국장, 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을, 김형준 사외이사는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및 선거확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식견을 갖춘 사외이사님들의 합류로 틸론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투명경영위원회 결성을 통해 거래소의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투명경영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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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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