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GS칼텍스에 클라우드 기반 업무문서 통합 관리를 위한 ‘M365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 자사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본사부터 공장까지 전사의 업무 기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문서보안 기능이 전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M365를 도입했다. 다만 원드라이브(OneDrive)나 쉐어포인트(SharePoint)의 자체 백업 복구 기능에 아쉬움을 느껴 전문 솔루션 도입을 검토, 아크로니스의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약 5000 시트 규모로 도입해 전사에 구축한 GS칼텍스는 M365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70% 이상 줄였다.
GS칼텍스 이현경 디지털보안팀장은 “이제는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의 중앙화 관리가 불가능해졌다. 업계에서 빈번하게 시스템 무단 종료 및 보안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데이터 통합 관리 기능은 민감 데이터 운영에 대한 경영진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