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원격접속 및 지원 서비스 기업 스플래시톱과 손잡고 자사 사이버보안 솔루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에 스플래시톱 원격제어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플래시톱과의 협력으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관리자 콘솔에서는 스플래시톱의 원격제어 세션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고객의 업무 지원을 위한 워크로드에 접속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대한 시간을 줄이고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으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스플래시톱(Splashtop)을 설치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MSP)은 기기 유형이나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원격으로 모든 최종 사용자 컴퓨터 또는 모바일 장치에 주문형 헬프 데스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팻 헐리(Pat Hurley) 부사장은 “양사의 협력으로 아크로니스는 MSP가 필요로 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동시에, 스플래시톱이 제공하는 원격제어 기능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시에 원격에서 문제를 지체없이 해결할 수 있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