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안랩 사옥에서 제7차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이하 CAMP)’ 연례총회 및 지역포럼 행사에 참가한 회원국 주요 공직자를 초청해 ‘국내 정보보안 대표 기업 방문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20개 CAMP 회원국 사이버보안 유관 기관의 주요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심각해지는 사이버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맞이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사이버 위협이 불확실성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안랩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정보보안 기업으로서 불확실한 시대 속 글로벌 사이버 보안 동반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사이버 보안 정책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각국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신보안 위협사례와 트렌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