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이노그리드 “디지털 전환 전략 컨설팅으로 사업 확장”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 기업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더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전략 컨설팅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2020년 공공기광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 이래 금융, 제조, 재난, 교육 등 산업 전반으로 업종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로도 진출한 상태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경북도청·충북도청·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 등 광역 지역자치단체 중심의 클라우드 센터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사업을 수행했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 및 인식 개선사업, 전남대학교·충북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교육·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사업 등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상세설계, 신기술 컨설팅 사업들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정상 수행 중이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의 후속으로 전남대 클라우드 전환 구축 임차사업(2021년), 서울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사업(2022년), 경북도청 산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2022년 예정) 주관사업자로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2022년 클라우드 기반 컨설팅 및 신기술 적용 컨설팅 분야에서 거둔 비약적인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이노그리드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역량은 글로벌 수준에 이르렀다”며 “향후 클라우드 솔루션 확대,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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