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엄마 손 잡은 어린이도 ‘틱톡’, 크리에이터 만나러 왔어요
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이하 1인 미디어 대전) 막이 올랐다. 1인 미디어 대전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틱톡 부스를 찾은 한 학부모는 “요즘에는 확실히 아이들이 유튜브보다 쉽게 넘겨 볼 수 있는 숏폼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워낙 뽐내기를 좋아하는 나이이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도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로 참여한 틱톡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이벤트 부스를 비롯해 스티커 및 챌린지 촬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요리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청담언니’는 이벤트 부스에서 팬들과 시원톡톡 락캔디 음료를 만들고 이 과정을 틱톡으로 촬영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대면 행사가 열린 만큼, 이용자뿐 아니라 크리에이터에게도 감회가 새롭다.
이날 팬들과 신서유기에 등장한 ‘달걀 깨기 게임’을 진행한 틱톡 크리에이터 미선짱은 “코로나19 이후 활동을 시작했던터라 그동안은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며 “1인 미디어 대전에서 팬들을 처음 만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앞으로도 친근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틱톡 촬영존에는 냥벤져스 챌린지와 여름맞이 롱다리, 근육맨 필터 등을 활용한 스티커 챌린지를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홍종희 틱톡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현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이 숏폼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며 틱톡 크리에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틱톡은 크리에이터가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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