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BTS로 ‘스트리트뷰’ 꾸민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구글이 방탄소년단(이하 BTS) 팬덤 아미(ARMY) 탄생일인 7월9일을 기념해 BTS 관련 사진과 예술작품을 구글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글은 ‘BTS x 스트리트 갤러리스(Street Gallerie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은 뉴욕 유엔(UN) 본부부터 BTS 이야기가 시작된 서울 청구빌딩까지, BTS 추억이 담긴 도시와 건물을 돌아보는 스트리트 뷰(Street View)투어를 할 수 있다.
팬들은 장소마다 RM·진·슈가·제이홉·뷔·지민·정국 단독 사진, 작품과 BTS 멤버 각자가 큐레이션한 예술 작품들로 자신만의 스트리트 갤러리를 만들 수 있다. 18세기 한국 ‘달항아리’부터 ‘카라바조’ 그림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품이 활용된다. 일례로 제이홉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유엔 건물에 얹는다거나 슈가가 그린 그림을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으로 옮기는 식이다.
한편, 구글과 유튜브는 아미 데이(ARMY Day)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례로, BTS 검색 때 뜨는 보라색 풍선을 클릭하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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