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 HPE는 조직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HPE 그린레이크(GreenLake)’를 위한 플랫폼 개선 사항 및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내용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경험을 위해 새로이 재구성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포함되어 조직 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HPE는 총 8개의 새로운 HPE GreenLake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고객들에게 그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로의 여정에 더 많은 선택권, 제어권 그리고 예측 가능성을 지원한다.
HPE 회장 겸 CEO 안토니오 네리는 "3년 전 HPE 디스커버(Discover)에서 HPE는 2022년까지 포트폴리오 전반을 애즈어서비스(as-a-service)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하며 "오늘날 HPE가 이러한 약속을 이행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회사가 되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HPE 그린레이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중심으로 도약, 고객은 클라우드 서비스 카탈로그를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이어지는 모든 워크로드 전반에서 데이터의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혁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플랫폼을 통해 시장 내 혁신을 촉진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우리의 비전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70개가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합 경험, 제어 능력 및 가시성을 제공한다. 현재 고객 65,000 곳이 HPE 그린레이크를 채택하고 있으며, 1엑사바이트 이상의 전 세계 고객들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HPE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22년 3월, HPE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엣지단에서도 가능한 간편하고 접근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 운영 환경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인 아루바 센트럴(Aruba Central)과의 컨번전스가 포함, 유무선 및 SD-브랜치의 사례가 포함한 8개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개됐다.
한편 HPE 그린레이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재구성한 새로운 제안인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자동화되면서 동시에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엔터프라이즈용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구축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모듈식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며 베어메탈, 가상 머신 및 컨테이너 워크로드의 전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