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의 AI 통합보안 전략은? '액셀러레이트 2025' 27일 개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27일 서울 롯데월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포티넷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202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티넷 액셀러레이트는 고객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콘퍼런스로, 올해 주제는 '당신의 내일을 강화하라(Fortify Your Tomorrow)'다.
포티넷은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환경 보안 전략을 중심으로 디지털 인프라 보호를 위한 통합 전략을 선보인다. 키노트 세션은 오전 10시부터 체리 펑(Cherry Fung) 포티넷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이 '고객이 이끄는 보안 플랫폼 진화와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변화하는 사이버보안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중심 전략을 소개한다.
데릭 맨키(Derek Manky) 위협인텔리전스 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발표하며, 필리포 카시니(Filippo Cassini)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인사이트 포티넷AI(Inside Fortinet AI)'를 통해 수동적 보호에서 능동적 위협 대응으로 진화하는 포티넷의 AI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앤드류 베어슬리(Andrew Bearsley) 포티넷 엔터프라이즈 보안 총괄과 김수영 포티넷코리아 시스템즈 엔지니어 상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과 AI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GenAI 보안, SecOps, OT 인프라, SASE 등 주요 보안 주제를 다룬다. 'GenAI 시대의 보안: 기회인가, 위협인가'는 IDC와 포티넷의 공동 발표로 진행되며, OT 전문가 패널 토론, 암호화 보안 전략,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보호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듀렐 루이스(Durel Lewis) 포티가드랩 컨설팅 디렉터가 참여하는 '고도화되어가는 사이버 공격,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세션에서는 최신 위협과 대응 전략을 다룬다.
포티넷코리아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의 부스와 디지털 브로슈어 활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행사 종료 후 발생되는 일회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 내 모든 부스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제작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종이 배너와 사탕수수로 만든 생수병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물품을 배치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트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특히 AI 기술이 가져오는 사이버 보안의 혁신적 변화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통합 보안 전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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