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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토르: 러브 앤 썬더, 게임으로도 즐긴다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난 6일 개봉한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를 게임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토르’와 ‘토르(제인 포스터)’, ‘발키리’가 착용 가능한 신규 유니폼 토르: 러브 앤 썬더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레전더리 배틀 신규 테마 ‘뉴 아스가르드의 운명’을 오픈했다. 이 테마에서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등장하는 영웅과 배경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쉴드 아카이브’에 다양한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가 추가됐다. 또, 멀티버스 인베이전에서 획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랭킹 시스템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토르’의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과 ‘토르(제인 포스터)’ 티어-3 승급을 추가했다. 여기에, ‘안젤라’, ‘스커지’, ‘디스트로이어’ 신규 각성 스킬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이 영화는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날 관객 38만2201명을 동원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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