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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 공개SW 개발자 대회 후원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하는 제16회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형 지정 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 및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는 공개SW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국내 공개SW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공개SW의 기본적인 개념과 개발에 필수적인 강의들을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기획·개발·구현·협업 등 개발 경험과 기능 테스트·라이선스 검증 등을 포함한 공개SW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티맥스오에스는 원격근무 확산에 따른 보안 이슈 해결을 돕는 ▲오픈 가상사설망(VPN), 구름 플랫폼 매니지먼트 시스템(GPMS) 연동을 통한 VPN 선행인증 개발 과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애플리케이션(앱) 구축 및 템플릿 개발 과제 등을 제시했다.

티맥스오에스의 지정 과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대회 상금 외에도 공개SW 개발용 노트북과 티맥스오에스 및 티맥스클라우드 지원 시 가산점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티맥스오에스는 지난해 제15회 공개SW 개발자 대회에서 구름 플랫폼 기반의 개방형 운영체제(OS) 티맥스구름의 인스톨러 개발과 모바일 내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일렉트론 포팅 과제를 통해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오픈소스 SW는 IT 인프라의 핵심 요소가 됐다” 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개SW 개발 인재 양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자 대회 후원을 시행했다. 개방형OS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인재 육성을 돕고 국내 SW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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