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 올해 핵심 신작이 사전예약을 받는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이 개발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르M은 ‘미르의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IP)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 등 원작 핵심 요소가 반영됐다.

언리얼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미르의전설2 이용자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신규 이용자에게는 정통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성장 자유도를 높은 수준으로 선사하는 데 집중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막강한 전투력으로 권력과 정치 중심이 돼 미르대륙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 및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대륙을 누비거나 아이템 생산과 거래를 통해 ‘장인’ 기술 특화가 가능한 성장형 배가본드 길을 걸을 수 있다.

한편, 미르M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비천으로의 초대 패키지’를 지급한다.

카카오 사전예약 시에는 미르M 주요 콘텐츠 ‘영물’이 활용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가 선물한다. 카카오 사전예약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카카오 사전예약 친구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대한 이들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고급 영물 소환권, 던전 토벌 입장권 등이 담긴 ‘비천결의 패키지’를 증정한다.

정식 출시 후 7일 내 미르M을 시작한 이용자에게는 해당 기간에만 획득 가능한 한정판 탈 것 ‘황봉계’ 및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된 ‘종달새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