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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자사 리크루팅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로 리브랜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21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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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크루트는 채용 홈페이지 개설부터 서류심사, 면접, 필기시험 감독, 인적성검사, 평판조회 그리고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 모든 채용업무를 디지털화한 자사 ‘리크루팅소프트웨어’를 ‘인크루트웍스(INCRUIT WORKS)’로 통합 리브랜딩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크루트웍스는 기존 정기공채 방식에 더해 소규모 수시채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와 후보자를 관리하고 반복적인 채용업무를 자동화시킨 ‘ATS&CRM’과 인공지능(AI) 면접, 영상면접, 화상면접 진행이 가능한 ‘인터뷰’, 인적성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어세스’, 온라인 필기시험 운영 및 AI 온라인 감독 기능을 제공하는 ‘프록터’, 모바일에서 지원자의 평판 등록 및 조회를 할 수 있는 ‘레퍼런스 체크’ 등 5개 소프트웨어(SW)로 구성됐다.

인크루트는 인크루트웍스의 통합 리브랜딩 시점에 맞춰 채용전형별 SW를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인터뷰의 AI 면접은 지원자의 얼굴 감시와 답변 내용을 통해 응답 신뢰도를 자체 분석해주고 스크리닝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를 알려준다. 응시자 종합 분석 결과리포트를 통해 지원자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면접 답변의 성실도까지 공유한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인크루트웍스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업무 효율과 함께 집중도 제고를 위해 만든 결과물이다. 채용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더 좋은 인재를 확보할 기회는 많아진다고 믿는다.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된 채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연구·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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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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