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관 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대국민 중심의 기관 경영을 이행하기 위한 ‘2022년 제4기 혁신참여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KISA는 이번 혁신참여단 모집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대국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원 신청서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4기 혁신참여단은 1년의 활동 기간 동안 ▲중장기 경영 계획 및 혁신 전략 수립 등의 경영 자문 ▲사업 추진 과정에 필요한 평가 및 설문 ▲기관 경영 및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기관 공모전 심사 등에 참여한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기관 사업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혁신참여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기관 경영 및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