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한싹이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싹은 자체 개발한 우수 기술력으로 정보보안 기술 발전과 국가 및 산업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싹의 주요 솔루션은 망연계 솔루션과 패스워드관리, 보안전자팩스 등이다. 주력 상품인 망연계솔루션의 경우 인피니밴드(Infiniband) 기반의 3세대 망연계 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 중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도 준비하는 등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간 쌓아온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벤처기업으로 발전해 벤처활성화에 힘쓰겠다. 검증받은 대외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