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컴MDS의 자회사 한컴인텔리전스는 자사의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 ‘하이체크(HY-CHECK)’가 CES 2022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ES 2022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다.
하이체크는 기존 아날로그 수도 계량기의 숫자를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통해 전달,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 검침 데이터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수도요금 오류에 대한 민원업무 감소 및 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확인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인텔리전스는 CES 2022에 참여해 한컴그룹 부스에서 하이체크와 함께 네오아이디엠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인 ‘하이아쿠아(Hi.Aqua)’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