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게임축제 ‘지스타’…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 삼성전자, 17일·18일 'SSDC' 개최…뉴노멀 SW 생태계 모색
- 카카오·우아한형제들, 생태계 강화 및 미래 전략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이번 주(15~19일)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8일)이 있다. 시험장에는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가져가면 안 된다. 혹시 휴대했다면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4일 북미행 비행기에 올랐다. 캐나다와 미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부회장이 이번 주 출장지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은 경쟁사와 좀처럼 달리 반도체와 배터리 등 북미를 타깃으로 한 전략을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많은 부분을 바꿨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17일 <디지털데일리>는 비대면 업무 고도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2021 버추얼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국IBM ▲SAP코리아 ▲마드라스체크 ▲유라클 ▲한국후지쯔 ▲LG CNS 등이 발표한다.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가 돌아왔다. ‘지스타2021’이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일반 관객 대상 BTC관과 기업 관객 대상 BTB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히어 컴스 더 게임 어게인(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이다. BTC관은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프록시마베타 등이 참여했다.

생태계가 얼마나 굳건한가는 기업이 성장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 생태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와 개발자를 어떻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 등이 중요한 변수다. 삼성전자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연다. 삼성전자가 개발자와 기술 공유와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카카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우아한형제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생태계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를 연다.

◆‘폰파라치’ 역사 속으로…16일부터 잠정 중단=정부가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폰파라치 제도)’를 16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현재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는 15일 오후 6시까지만 신고를 접수한다고 안내 중이다.

이 제도는 2013년 시행했다. 휴대폰 불법 지원금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다. 시장 안정화와 불법 영업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도입했다. 하지만 이 제도는 포상금을 노린 폰파라치만 늘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또 불법 영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간 것도 영향이 있었다. 물론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연말 특수를 노린 불법 영업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는 우려다.

◆카카오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16일 ‘이프카카오(ifkakao)2021’=카카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에서 연례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이다. 120여개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연사로 나선다. 카카오 서비스와 영업 전략 등을 소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방식이 궁금하다면…17일 ‘스마트 엔터프라이즈2021’=코로나19는 우리 사회 많은 부분을 바꿨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뜻한다.

17일 <디지털데일리>는 비대면 업무 고도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2021 버추얼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한국IBM ▲SAP코리아 ▲마드라스체크 ▲유라클 ▲한국후지쯔 ▲LG CNS 등이 발표한다.

◆삼성전자, 뉴노멀 시대 SW 생태계 모색…17일·18일 ‘SSDC’=삼성전자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의 분야에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SW) 기술을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와 협력을 모색한다.

◆배민 성장의 비밀은…17일 ‘우아콘2021’=‘배달의민족’ 서비스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17일부터 19일까지 ‘우아콘2021’을 연다. 참가비는 없다.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을 출시하기까지 과정과 향후 전략 등을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채용 상담도 같이 한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우아한형제들에서 일할 개발자도 찾는다.

◆‘와디즈·무신사’, 머신러닝 왜 도입했을까…17일 AWS코리아 미디어 브리핑=AWS코리아는 17일 오전 10시 ‘스타트업을 위한 머신러닝(ML for Startups) 미디어 브리핑’을 갖는다. 스타트업을 타깃으로 한 머신러닝 솔루션을 발표한다. AWS가 제공하는 기술과 컨설팅 등을 들을 수 있다. 와디즈와 무신사가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돌아온 게임 축제 ‘지스타2021’…17일부터 부산에서=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가 돌아왔다. ‘지스타2021’이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일반 관객 대상 BTC관과 기업 관객 대상 BTB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히어 컴스 더 게임 어게인(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이다. BTC관은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프록시마베타 등이 참여했다.

◆핵심기술 유출 막으려면 어떻게…19일 국정원 콘퍼런스=국가정보원이 산업보안한림원과 19일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경제안보 전쟁 시대에서 국가 핵심기술을 지키기 위한 산업보안 전략’이 주제다. 국정원 산업보안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해외 합작회사 설립시 보안 노하우 공유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인력 양성방안 ▲기업간 상생을 위한 산업보안 생태계 강화 방안 등의 세션을 마련했다.